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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haite Estate는 케냐 내에서 단일농장으로는 최대규모이며, 유기물이 풍부한, 짙은 붉은 화산 토양은 커피 재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오랜기간에 걸친 꼼꼼한 관리와 풍부한 경험은 고품질 커피를 생산해 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농장은 Ruiru 북쪽의 Kiambu Juja Division 해발 1,450~1,650m에 위치해 있으며, 커피재배외 바나나, 옥수수 및 낙농업등 다양한 농업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모두 'Gicheha Farm'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묶여있습니다.

키암부는 케냐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커피 재배 지역이지만, 도시 개발로 인해 농경지가 줄어들면서 Muthaite와 같은 대규모 농장은 점점 드물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매년 훌륭한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고,
더 나아가 내추럴, 허니, 다양한 발효커피 등 , 전통적인 가공뿐 아니라 특수가공 방식을 실험하고, 실제로 생산까지 하며 여러부분에서 혁신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인상적입니다.
또한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토양개량을 위해, 전통적인 퇴비생산 방식을 이용한다는 것과,
농장의 구역으로 나누어 SL28 / SL34 / Ruiru11 / Batian 의 품종을 각각 이식하여 품종 혼합없이 재배하는 방식,
자체 Washing Staition에, 케냐에서는 매우 드문 머신드라잉 시설까지 같추고 활용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시스템이 매우 잘 갇춰진 농장입니다.

이곳의 커피는 와인과 같은 향미를 기본으로 하는 전형적인 고품질 키암부 커피의 특징을 매우 잘 품고 있습니다.
매우 깔끔하며, 화려한 산미와 더불어, 묵직한 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지, 감귤 같은 산미를 가지며, 약하지만 베리류의 향미도 품고 있습니다.
Kirinyaga 같은 독특한 베리류 톤은 약하지만, 커피가 가져야 하는 구조감이 매우 좋고, 밸런스가 훌륭하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주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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